호원대와 군산의료원이 간호학생 실습을 통한 우수한 간호인력 배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에 7일 강희성 총장과 이상열 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원대 회의실에서 간호실습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을 도모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실습지도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동시에 우수한 보건의료인을 양성할 수 적극 노력키로 했다. 또한 간호 인력의 기술적인 숙련과 행위를 현장에서 수행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연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는 한편 간호현장실습에 필요한 장소와 물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