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학생종합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동익)가 모의면접 센터 개소식을 갖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산대는 2009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제2학생회관 2층에서 모의면접 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최근 기업들이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인재를 선호함에 따라 면접의 비중이 높아져가고 있는 취업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모의면접센터 개소식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이날 개소식에서는 셀프무인자동면접기의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모의면접센터는 186.9㎡에 면접대기실, 모의면접실, 면접분석실, 셀프면접실, 상담실, 클리닉구축실 등 6개실이 갖춰져 있고, 셀프무인자동면접기 및 모의면접장비와 면접분석장비 등도 구축돼 있다. 김동익 학생종합인력개발센터장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취업준비생들의 면접 컨설팅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모의면접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취업면접에 대한 자신감과 모의면접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취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