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교과부, 자사고 재공모 요구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달 말 도내 사립고를 대상으로 자사고를 재공모하도록 요구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8-11 09:16:58 2009.08.11 09:16:5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달 말 도내 사립고를 대상으로 자사고를 재공모하도록 요구했다.  교과부는 전북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입학전형 방법과 법인 전입금 등 자사고 지정 기준을 완화, 선정절차를 다시 밟도록 했다. 이는 자사고를 신청한 학교들의 희망대로 우수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내신성적 반영 비율을 높이고 현재 학생 납입금의 3%로 돼있는 법인 전입금의 기준도 완화해 적용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13일 자사고 지정 신청을 한 군산 중앙고와 익산 남성고 등 2개 고교 모두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 당시 전북교육청은 자사고의 입학 전형방법을 우수 학생 선발이 어려운 ‘선지원 후추첨’으로 정했으며 최규호 교육감도 자사고 지정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교과부의 결정에 대해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한 것”이라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