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지사장 조상민)의 천사회 장학금이 농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8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모금해 조성한 ‘천사회 장학금’을 농어업인 자녀 4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대상자는 정정아(영광여고 3년)양, 이민규(군산동고 3년)군, 안창현(군산상고 1년)군, 이호범(군산고 1년)군 등이며, 군산시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어려움에 처한 농어업인을 위한 사회봉사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문화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일정액을 납부해 천사회 모금액을 조성하고 지사 매칭그랜트에서 지원 금액을 합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상민 군산지사장은 “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봉사 및 공헌활동을 기업에 부과된 사회적 책임 가운데 최상위의 궁극적인 책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자녀의 미래에 투자하는 장학금 전달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