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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초등학교(교장 김수경)가 최근 열린 제9회 전라북도 ICT활용 창의성 대회에서 초등2부(5~6학년) 금상, 초등1부 (1~4학년)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 교육청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정보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매년 치러지고 있으며, 예선전을 거친 총 255개 팀 중 40개 팀이 본선에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수상으로 신풍초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금상, 은상 수상으로 ICT활용 능력부문에서 전라북도 최고의 학교임을 다시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ICT를 활용한 창의성 신장을 위해 방과후 하루에 2시간씩 교사와 함께 대회를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다양한 주제로 꾸준히 반복 연습을 실시하면서 실력을 키워갔다. 김수경 교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능력을 키위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의 노력 뿐 아니라 교육에 대한 재정․행정적인 지원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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