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김중석 전라북도 교육위원회 부의장이 제246회 전북도교육위원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였다. 김 부의장은 16일 익산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모교육실시와 학생생활지원센터 운영에 관련해 상세하게 질의하고 인간존중을 지향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부의장은 부모교육을 실시할 경우 대상자를 어떻게 선정하고 몇 명이나 교육을 실시했는지. Wee Center(학생생활지원센터)운영은 어떤 내용으로 했으며 얻어진 효과는 무엇인지. 익산교육청의 최근 3년간 성폭력․성추행 발생 현황과 앞으로의 대책은 어떻게 세웠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광윤 익산교육장은 “학부모 부모교육 대상자 선정은 학생의 부적응 정도가 높은 학부모 30명을 선정해 우선 교육했으며 Wee Center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담자가 부족한 경우에는 상담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로 인해 학생이 당면한 문제를 파악함으로써 사전에 문제 발생을 예방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교육청의 최근 3년간 성폭력·성추행 발생현황은 2007년이 1건, 2008년이 2건이었으나 2009년도에 들어서 현재까지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일선현장에서 성교육을 더욱 강화해 더 이상의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