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식품외식조리학부(학부장 김광오 교수)가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강남 고속버스 특별 전시장에서 진행된 ‘제6회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 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트 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에서 호원대는 농림부장관상을 비롯해 국회의원 전병헌 상, 한국관광공사장상, 대회장 상 등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 전국의 조리고등학교, 전문대학, 대학교 등 총 150여 개 팀 300명이 참가했으며 호원대 식품조리학부는 20개 팀 30여명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학과장인 김광오 교수(서양요리)를 비롯해 한영용 교수(한식), 박중현 교수(서양요리 세팅), 최희진 교수(테이블 와인), 한은주 교수(전통요리)등 지도교수들이 한 분야씩 담당해 학생들과 함께 준비반을 구성해 얻은 결과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광오 학부장은 “큰 대회에 나가 학부의 명성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과 함께 우리 음식을 연구해 개발하는데 아름다운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요리 공모전 =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대상) -▲길태진(3년) ▲이선명(1년) ◇대회장상 우수상 - ▲조재훈(3년)▲하동수(3년)▲김지원(4년)▲이민호(4년) 동 상 - ▲이형주(3년)▲전세미(1년)▲김동민(2년) *요리 외국인부분 = ◇한국관광공사사장상 최우수상 - ▲이일봉(4년)▲왕혜 (3년)팀 *야채조각 라이브 공모전 = ◇국회의원 전병헌상 대상 - ▲홍혜림(1년) ◇대회장상 은상 - ▲강승희(2년) *국제테이블 세팅 공모전 ◇대회장상 우수상 -▲박성찬(4학년) *푸드 V J(콘테스트)전 = ◇충무로 영화의 거리 추진위원회 회장상 최우수상 - ▲박성찬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