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지역과 함께하는 방과후교사 연수’를 실시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협력이 더욱 중요함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실시된 이 연수는 오후에 아동들을 지도하고 있는 방과후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 좀 더 좋은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했다. 지역 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사업 대상학교 방과후교사를 비롯해 방과후 학교 돌봄강사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교사 80명이 참여했다. 문원익 교육장은 “전북에서 2009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이 2008년에는 보다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다양한 역량을 가진 지역사회 기관과 주민, 학교가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상학교뿐 아니라 지역 내 관계자들과 함께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