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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01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2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79명 모집에 923명이 응시해 3.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분야 중 간호학과가 5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 31.20 대 1를 기록, 최고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미용예술학과 3명 모집에 39명이 지원 13대1, 치위생학과 5명 모집에 33명이 지원 6.6대1, 작업치료학과 8명 모집에 43명 지원 5.38대1 , 방송연예학부 20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 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형근 입학홍보처장(디자인학부 교수)은 “이번 수시 2차 모집 결과를 보면 취업을 선호하는 보건계열의 강세는 여전했으며, 보편적으로 개인의 소신경향이 두드러져 어느 학부․과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하게 지원했다”고 분석했다. 수시전형 2차는 오는 24일～25일 양일간 면접고사를 하며, 내달 3일에 호원대학교 홈페이지(www.howon.ac.kr)를 통해서 발표를 한다. 한편 등록은 2009년 12월 14일(월) ～ 16(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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