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석 전라북도교육위원회 부의장이 “창의력 신장으로 영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6일 성심직업전문학교(교장 박석재)에서 재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주역인 대한민국의 영재육성’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이날 김 부의장은 “국토가 좁고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육성’만이 그 대안”이라고 특강했다. 또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경험활동과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의 양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창의적인 생각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모방정신이 있어야 창의력이 길러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