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이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전국 평가에서 2008년도에 이어 또다시 ‘우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선정됐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사업을 ‘희망터’라 이름짓고, 저소득 청소년 40명에 대하여 학생 특성 학습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으로 정서지원·보충학습·상담 등을 실시해왔다. 또 테마 주말체험활동으로 건강걷기대회,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문화활동 등으로 보컬그룹, 영상, 댄스, 노래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희망터 사랑나눔 발표회와 수료식을 통해 1년간 성과를 발표하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