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총장 이희연)와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9일 상호협력분야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우수 간호인재 양성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학술행사 상호친선방문 및 기관홍보 상호지원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및 공유 △학생현장교육·실습 및 자원봉사지원 △시설 및 장비, 의료서비스 공동 활용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임상실습협약이 포함돼 있어 2010학년도 간호학과를 신설해 우수학생들을 대거 확보한 군산대는 전공학생들이 간호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숙련과 포괄적인 간호행위를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