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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초 야미도분교 ‘경사’

재학생이 단 한 명이었던 신시도초 야미도분교의 학생수가 3명이 될 예정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2-11 16:11:15 2010.02.11 16:11: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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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학생이 단 한 명이었던 신시도초 야미도분교의 학생수가 3명이 될 예정이다.   지난 3일 취학아동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비소집을 거쳐 오는 3월부터는 3명이 함께 공부하게 됐다.   그러나 도내에서는 새 학기 입학생이 단 한명도 없어 아예 입학식이 없거나 혼자서 입학식을 치러야 할 초등학교가 적지 않다.   최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취학예정 아동을 조사한 결과 입학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는 군산 무녀도초와 내흥초를 비롯해 고창 아산초와 대산초, 익산 금성초등 모두 12곳.   또 군산 어청도초와 군산 해성초 내초분교 등 5곳은 입학생이 단 한 명씩이어서 썰렁한 입학식이 예정돼 있다.   한편 야미도분교와 해성초등 내초분교 등 2곳은 올 졸업생이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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