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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익 전 군산교육장 교육의원 출마 선언

지난달 26일자로 42년간의 정든 교직을 떠난 문원익 전 군산교육장이 6·2전국지방 동시선거 제3선거구(군산·김제)에서 교육의원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3-03 13:36:11 2010.03.03 13:36: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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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6일 퇴임식을 끝으로 42년간의 정든 교직을 떠난 문원익 전 군산교육장이 6·2전국지방 동시선거 제3선거구(군산·김제)에서 교육의원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문 전 교육장은 3일 오전 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초등학교 교사와, 장학사, 장학관, 교육장 등 일선학교에서의 현장경험과 전북교육의 주요보직을 역임했던 교육자와 교육행정 전문가로서의 경륜을 바탕으로 새만금의 중심도시 군산과 김제교육은 물론 전북교육 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다. 교육이 발전한 만큼 지역이 발전하고 국가가 발전한다. 새만금의 중심도시 군산과 김제가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힘차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발전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저는 군산과 김제 시민들의 교육발전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대변하는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군산과 김제가 전북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교육행정 전반의 잘못된 부분을 과감히 비판하고,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을 통해 군산과 김제를 발전시키고, 교육을 통해 군산과 김제를 행복한 고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문 전 교육장은 “이제 더 이상 전북교육이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어서는 안된다. 전북교육이 도민들에게 미래의 희망과 성장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자신이 태어난 군산과 외가가 있는 김제교육에 희망이 싹트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교육행정 전문가인 자신의 열정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 전 교육장은 군산발산초와 이리동중·이리고, 군산교육대학을 졸업했으며 원광대 교육대학원을 마쳤다. 현재 군산기독학원(서해대학) 이사장과 군산대 총동창회 수석 부회장이며, 제19대 군산시 교육장, 전라북도교육청 장학관, 군산대 겸임 교수, 전주교육대 겸임 교수, 군산시 체육회 부회장,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포상으로는 홍조 근정 훈장 수상(대통령), 모범 공무원상 수상 (국무총리), 전북 교육대상 수상(전북도민일보),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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