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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발전 ‘순항’ 예상

새만금 방조제 도로 개통 및 대기업 입주에 따라 지역경제의 성장 기대치 상승과 지역인재양성 기반 확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이 연이어지고 있어 풍(豊) 화(和) 격(格)을 갖춘 명품도시 군산 건설을 위한 순조로운 항해가 예상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3-08 09:47:10 2010.03.08 09:47: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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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방조제 도로 개통 및 대기업 입주에 따라 지역경제의 성장 기대치 상승과 지역인재양성 기반 확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이 연이어지고 있어 풍(豊)․화(和)․격(格)을 갖춘 명품도시 군산 건설을 위한 순조로운 항해가 예상된다. 8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대창공업사 조시영 회장이 고향을 방문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경향우회 부회장인 조 회장은 지난해에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고향 발전과 후배사랑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이는 기업가로 유명하다. 조 회장은 “어느 타도시보다 눈부시게 성장하는 고향소식을 접하면서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나 후배들이 우수인재로 자랄 수 있게끔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준 것에 감사와 지지를 보낸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그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장학기금을 2005년말 21억원에서 2009년말 137억원(6.5배 증가)을 조성했으며, 특히 교육발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탁금은 2009년 한해에만도 10억여원에 이른다. 이러한 관심과 성원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그간의 침체된 교육분위기를 일소시키며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13명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시민의 희망을 불러일으키는데 성공했다. 문동신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은 “군산이 교육으로 품격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교육지원사업에 함께해주신 기탁자분들의 덕분으로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여러분의 뜻을 담아 정말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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