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대학교육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호원대는 교과부가 17일 발표한 ‘2010년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 당해 연도 사업비 27억39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사립대학은 물론 전국 사립산업대 중에서도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내실있는 교육정책 등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회에 적합한 교과 과정 운영과 학생편의를 우선적으로 지향해 온 호원대는 교과부 교육지표 성과지수에서 취업률(정규직취업률 68.1%, 전북 일반대학 1위)과 재학생 충원율, 국제화 수준, 전임교수 확보율, 장학금 수혜율(전북지역 1위), 학생 1인당 교육비 등 대부분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호원대는 이번 지원 사업비를 학생들의 취업위주의 관련강좌(자격증반, 특강, 사관학교 등)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며 또한 교수법 개발, 학생장학금 확충, 첨단 교육여건 개선사업 등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성 총장은 “향후에도 학생들의 복지와 능률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해 호원대만의 특성화 사업을 진행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