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중앙고 자율형 사립고 재도전

군산중앙고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자율형 사립고 지정을 위해 도교육청에 신청서를 재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3-31 09:04:32 2010.03.31 09:04:3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중앙고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자율형 사립고 지정을 위해 도교육청에 신청서를 재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중앙고 총동창회(회장 서찬석)는 모교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총동창회는 성명서를 통해 “군산중앙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은 군산교육 발전을 나아가 전북 균형발전에 이바지한다”며 “2만 여명의 동창회원 모두가 자율형 사립고 지정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총동창회는 “지난해 7000여 명에 달하는 초중대학생이 전북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육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자율형 사립고 지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고는 1955년 개교 이후 5단계 창조 교육을 통해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총동창회는 자율형 사립고 지정과 운영에 관한 재정적 후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앙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익산 남성고와 함께 자율형 사립고를 신청했으며, 전북도 교육청은 학교의 건학이념과 학교 재정 운영, 교육과정 등을 심의해 올 상반기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 고시되면 올 하반기 신입생을 선발해서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수 있다.    자율형 사립고는 수업 일수를 법정기준의 10% 범위에서 감축,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도 국민 공통 기본교육과정의 50% 이상만 편성하고 나머지는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빠르면 내달 말 늦어도 5월초께는 전북지역 자율형 사립고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