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시립도서관 열람실 추가 조성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성인을 위한 열람실로 이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열람실 추가 조성공사는 열람실 부족문제로 인한 많은 민원사항의 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도서관 5층 야외휴게실을 열람실 공간으로 조성,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더불어 시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로 시립도서관은 기존 810석이었던 열람석이 930석으로 약 120석 가량의 좌석이 증가되며, 신정, 설날, 추석, 선거일을 제외하고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