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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총장 강희성)와 (사)한국킥복싱협회(회장 송칠석)가 3일 협약식을 갖고 후진양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최근 킥복싱과 무예타이 등이 대중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은 이미지 향상과 전문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대회를 통한 군산 지역 알리미 역할을 하는데 적극 노력키로 했다. 특히 양기관은 정기적인 세미나 및 워크숍, 대한특공무술협회의 직무 교육 지원, 전문 인력 양성에 필요한 인적 교류 및 시설제공 및 활용, 교육 등을 통한 정책 개발과 공동 연구 참여 등 을 약속했다. 송칠석 회장은 “무예분야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는 호원대학교와 협약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후진 양성을 하고 무예의 저변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였다. 이날 한국킥복싱협회는 협약식 중 특공무술 발전에 공헌을 한 강희성 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호원대에 무에타이 및 킥복싱 선수로는 미들급 크레모아 한국 챔피언인 김한준(무도경호 2년)외 6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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