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 식품외식조리학부(학부장 김광오) 조리팀이 제 7회 서울 국제 푸드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증명했다. 지난달 29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식품외식조리학부 2학년인 전성문·지정모 학생 팀(2인1조)이 국제테이블 셋팅 공모전 부분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통일부,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중국사회과학연합회, 베트남호치민시정부가 후원한 행사로 국내 푸드코디공모전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히고 있다. 전성문·지정모 학생 팀의 작품인 ‘뉴욕에서의 식사’는 대회 본선에 오른 전국 39개 팀 중에서 심사위원 57명의 전문가로부터 최고점수를 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세계 푸드코디네이터 부문 ▲대 상-전성문(2), 지정모(2) ▲금 상-홍성택(3), 이승욱(3) ◇푸드 VJ부문 ▲대상(서울영상위원회위원장상)-조재훈(4) ▲은상-이준호(2) ▲동상-홍혜림(2) ◇야채조각 부문 ▲금상(국제기능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회장)-정동민(2) ▲동상-연재헌(1), 김모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