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포초(교장 박영규)가 최근 열린 ‘2010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다음달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안전하게 학교 가기’라는 주제로 르노삼성자동차와 세이프키즈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약850개 팀이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진포초 황일선 교사의 지도를 받은 원지섭, 박진영, 오상원, 이유진, 김지원, 백채연 등 3학년 학생 6명이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특히 진포초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 주제에 맞게 연극과 율동, 노래를 인상적으로 펼쳐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파리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