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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미래발전위원회 포럼 개최

군산대 미래발전위원회 포럼이 8일 군산대 황룡문화홀에서 열려 구체적이고 다양한 발전전략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6-08 15:10:41 2010.06.08 15:10: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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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 미래발전위원회 포럼이 8일 군산대 황룡문화홀에서 열려 구체적이고 다양한 발전전략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포럼은 심중표 나노화학공학과 교수의 “군산대학교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에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안들이 다수 거론돼 미래발전위원회가 앞으로 대학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중표 교수는 ‘군산대학교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육이 우리의 미래다. 교수가 변해야 학교가 변한다”고 전제한 뒤 학생들을 위한 영어교육 강화, 방학 중 프로그램 개발, 졸업제한, 집중지도, 교양교육 수준별 강의, 교수 및 학과 평가결과 공개, 학과 예산 집행 자율성 보장, 교수 승진제도 혁신 등을 제안했다. 또 변화의 방법으로 버튼 업 방식과 탑다운 방식을 병행해 잘하는 곳을 키우고, 시스템을 만들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과감히 버릴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철학과 박학래 교수, 무역학과 임용택 교수, 물리학과 김상표 교수, 정보통신공학과 양현호 교수, 수산생명의학과 최상훈 교수, 교무과 박인수 팀장, 김형주 기획처장 등이 참여했다. 학사구조개선, 단과대 및 학과별 특성을 고려한 전략,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학사구조개선방향에 대한 제언, 학내 공모를 통한 스타학과 발굴, 특성화 정립 및 육성 등 주제발표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 및 실행 방법을 개진했다. 군산대는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의견들을 토대로 대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며, 지난달부터 시작된 교직원들의 혁신마인드개발을 위한 국립대 및 사립대 등 선진대학 벤치마킹 프로그램도 지속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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