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야초(교장 서규원)가 제4회 전라북도 초등학교 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25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주농악전수관(이사장 허영욱)과 전민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립국악원이 후원했다. 선반과 앉은반 공연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대야초는 선반을 멋들어진 가락과 호흡으로 선보여 대상을 차지, 김윤정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서규원 교장은 “매일 스스로 준비하고 구슬땀을 흘려 대상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어 의미가 더 크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사물놀이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