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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유)뉴이엔이텍-전북테크노파크 협약

군산대 산학협력단은 2일 군산대 대학본부 제2소회의실에서 (유)뉴이엔이텍, 전북테크노파크와 내연기관 전처리 모듈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약식을 체결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7-05 09:41:23 2010.07.05 09:41: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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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 산학협력단(단장 최윤)은 2일 군산대 대학본부 제2소회의실에서 (유)뉴이엔이텍, 전북테크노파크와 내연기관 전처리 모듈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약식을 체결했다. 최윤 군산대 산학협력단장과 서정부 (유)뉴이엔이텍 대표, 전북테크노파크 노상흡 지역사업단장 등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관련 기술의 상용화와 산학 공동기술개발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술 이전된 내연기관 전처리 모듈은 권성구 군산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지난달 특허출원한 기술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에서 연료의 전처리를 통해 연소효율을 제고함으로써 연소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저감시키는 친환경 기술이다. 선급금 1000만원에 경상 기술료 매출액 2%, 전용 실사권을 주는 형태로 이뤄진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군산대와 (유)뉴이엔이텍은 제품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전북테크노파크와 연계해 향후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해외마케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최근 정부에서 수도권 배기 오염대책으로 경유차량에 매연 저감 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규제하고 온실가스 규제 등 각종 규제가 엄격해지고 있어 친환경 기술시장의 규모는 날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 이번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배기가스 저감장치는 기존의 배기저감장치인 3원 촉매 및 디젤용 촉매의 일부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전처리 모듈로 추가되기 때문에 신규수요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5%의 연비개선과 10%의 환경물질저감을 기대할 수 있어 제품 상용화시 그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시장 매출규모는 5000억원, 세계시장은 5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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