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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초 ‘희망터 교육복지실’ 문 열어

군산 구암초등학교(교장 고영태)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적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복지실과 방과후 교실을 새롭게 열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7-12 09:48:53 2010.07.12 09:48: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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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구암초등학교(교장 고영태)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적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복지실과 방과후 교실을 새롭게 열었다. 새롭게 문을 연 교육복지실과 방과후 교실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보건 등 아동의 삶 전반에 대해 지원을 하게 된다. 2010년도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된 구암초에서는 군산시로부터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학력증진, 문화체험활동 등 5개영역, 13개 단위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고영태 교장은 “교육복지 사업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 소외계층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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