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5일 군산에서 개최되는 IAEC 아태지역 군산총회 개최 준비를 위한 회원도시 실무자 워크숍이 지난 22일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의장도시인 창원시 평생학습담당관, 집행도시인 군산시 평생교육계장을 비롯한 11개 도시 실무자 20여명이 참여해 2011년 IAEC 실행계획 배포 및 아ㆍ태 네트워크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IAEC 아ㆍ태지역 네트워크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차기 지역회의 개최 희망도시 접수와 지역회의 개최에 대한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군산총회에는 옵저버 자격으로 IAEC 사무총장 및 상임이사도시 대표들이 참석함에 따라 주요안건 사전조율 및 행사운영에 있어 국제적 수준의 회의 준비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IAEC 아태지역 군산총회와 병행해 열리는 국제학술세미나는 세계 주요지역 IAEC 지역협의회의 의장도시를 맡고 있는 상임이사 도시 대표들의 강연이 포함돼 있어 세계 평생교육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IAEC 군산총회를 국제적 행사로서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