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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평생학습 문화 정착

군산시가 지난 28일 시 상황실에서 평생학습 시범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전생애에 결친 행복과 시정 화합을 추구하기 위한 워크숍을 마련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7-28 15:28:30 2010.07.28 15:28: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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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난 28일 시 상황실에서 평생학습 시범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전생애에 결친 행복과 시정 화합을 추구하기 위한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 시범마을 유형(도시형, 농촌형, 원도심형, 복합형)별 마을 리터, 추진단체,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풀뿌리 평생학습문화확산과 지속가능한 발전 체제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영화동 영화시장 일원, 나운2동 금호 1차, 대야면 우덕마을, 미성동 개원마을 등 4개 마을에 대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선진 평생학습마을 벤치마킹과 마을지도자(추진위원) 역량강화 연수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워크숍 및 역량강화 연수를 통하여 주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체제 및 미래지향적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성과공유를 통한 군산시 전체에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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