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사회과학대학은 단과대학의 인지도와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자 상징탑 ‘가온누리’를 건립하고 30일 오전 사회과학대학 앞 잔디밭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군산대 채정룡 총장과 본부 주요 보직자 및 단과대학장, 사회대 교수, 사회대 학생회장 및 최고경영자과정 19기와 20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상징탑 ‘가온누리’는 가운데를 뜻하는 ‘가온’과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로 세상의 중심이 되어 지혜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미래를 위해 높이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탑은 군산대 2009년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창회 및 최고경영자과정 19기와 20기가 기증한 것으로 2000여만원의 건립비용이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