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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자작자동차대회서 ‘장려상’ 수상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대학생 자작자동차 동아리 C.I.C(지도교수 유환신)가 최근 새만금 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10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KSAE Baja’ 경주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8-31 10:20:42 2010.08.31 10:20: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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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대학생 자작자동차 동아리 C.I.C(지도교수 유환신)가 최근 새만금 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10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KSAE Baja’ 경주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KSAE Baja’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가 주최하고, 군산시와 국내완성차 업체 5개사(현대자동차 외 4개사)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 80개 대학 133개 팀이 참가했다.   C.I.C(Car Idea Center)는 자동차기계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로, 자작자동차 제작을 통해 전공학습능력을 강화하고, 미래의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다.   C.I.C(회장 박재성․지도교수 유환신)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회원전체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과의 실습실에서 두 달 동안 합숙하면서 자동차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성(자동차기계공학부 3년) 회장은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자작자동차 제작에 직접 참여해 자동차 개발기술과 관련한 설계 및 전반적인 응용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실습과정이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과과정인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유환신 지도교수(자동차기계공학부)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모든 열정을 쏟아냈다”며 “학생들로 하여금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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