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대야면 우덕마을 주민들의 전 생애에 결친 행복과 시정 화합을 추구하기 위해 1일 오성문화대학에서 평생학습시범마을 현판식(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평생학습 시범마을 추진에 들어갔다. 대야면과 군산적십자평생대학, 우덕평생학습마을 추진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문동신 시장과 고석강 시의장 대야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생학습 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간의 교육기회 격차 등을 해소하고 마을단위의 평생학습공동체를 형성, 특화해 지역 풀뿌리 평생학습문화를 도시 전체로 확산하고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균형 잡힌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대야면 우덕마을과 함께 평생학습 시범마을로 선정된 나운1동 금호1차 아파트, 영화동 영화시장일원, 미성동 개원마을에서도 9월 중에 평생학습 시범마을 현판식과 프로그램 개강식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