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 군산시에서 개최되는 IAEC 아태지역 군산총회 개최 준비를 위한 국내회원도시 실무자 회의가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군산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집행도시인 군산시를 비롯해 순천시와 구로구, 구미시 등 기존회원도시와 파주시, 여수시 등 신규회원도시 등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IAEC 아태지역 정례회의 안건협의 및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2010 IAEC 아태지역 군산총회 현장 점검 및 시뮬레이션, IAEC 아태지역협의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중장기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IAEC 군산총회를 국제적 행사로서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