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호원대가 유지필 전북 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해 도내 산업동향을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산업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유 청장은 산학 컨소시엄 참여업체 관계자 및 참여교수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 관련 설명회와 함께 기업의 애로기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유 청장은 전북지역 중소기업에 관한 전반적인 현황과 우리지역의 산업동향 등 기업운영에 관한 주요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등을 주로 다뤘다.   호원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육성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호원대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인 ‘산학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을 지난 1996년부터 참여해  해마다 10여개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 2009년에 참여기업과 호원대가 공동 기술개발을 실시해 특허 4건과 의장등록 2건 등 기업의 애로기술개발에 많은 결과가 얻었다.   강희성 총장은 “지역의 중소기업이 탄탄하게 성장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고, 청년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수 있다”며 “기업의 성장에 대학이 그 중심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