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재 6개 학교와 중국 산동성 연대시와 청도시 소재 6개 학교가 19일 한국-중국 학교 간 자매결연식을 갖고 공동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외국어고등학교-청도제1중학, 군산남고등학교-청도제19고급중학, 군산상업고등학교-청도상무학교, 군산기계공고(마이스터고)-연대시 자동차공정학원, 군산금강중학교-청도초은중학교, 군산회현중학교-청도정양학교 등은 서로 정보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