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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힘내세요”

신풍초(교장 한영창)는 18일 아빠와 자녀간의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한 부자캠프를 실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11-22 15:29:24 2010.11.22 15:29: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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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풍초(교장 한영창)는 18일 아빠와 자녀간의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한 부자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부자캠프는 아버지와 자녀 사이의 단절된 대화의 벽을 허물고 부자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아빠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표현해 아이들이 감성과 인성 면에서 안정된 인격체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된 것. 이날 캠프는 한영창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 얼굴 그리기, 릴레이 게임, 서로에게 편지쓰기, 우리가족만의 케이크 만들기, 촛불의식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서로에게 썼던 편지를 읽어 줄 때에는 감정에 겨워 읽지 못하는 학생도 있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브라보 브라보 아빠의 인생’을 아버지의 구호로 하고,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를 답하는 학생들의 목소리에 눈시울을 적시는 아빠도 있었다. 한영창 교장은 “부자캠프는 바쁜 시대에 사는 아버지들과 자녀들 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자간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데 취지가 있다”며 “이 캠프를 통해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더욱 더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아버지들은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녀와의 사랑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펼쳐져 가정이 바로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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