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교입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116명이 탈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군산을 비롯한 전주와 익산 3시 평준화지역 고교입시 원서접수 마감한 결과 모두 1만1533명 모집에 1만215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산 지역의 탈락자는 지난해 60명에서 116명으로 56명이 늘었고, 전주는 793명에서 401명으로 줄었고, 익산은 지난해 103명에 비해 6명 늘어난 109명이 탈락한다. 군산중앙고와 남성고의 자율형사립고 지정으로 지난해에 비해 군산은 260명, 익산은 350명 모집정원이 줄었다. 함께 실시된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원서접수에서는 5932명 모집에 5625명이 접수해 307명의 결원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