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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황룡 책읽기 선포’

군산대(총장 채정룡)가 9일 ‘황룡 책읽기 선포식’을 갖고 범시민 독서운동에 나선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12-07 16:54:04 2010.12.07 16:54: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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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총장 채정룡)가 9일 ‘황룡 책읽기 선포식’을 갖고 범시민 독서운동에 나선다. 이에 군산대 교육개발원(원장 류보선)은 교육역량지원사업인 황룡의사소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황룡교양필독서 206권을 선정하고 이날 오전 10시 30분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포식을 가진 뒤 고은 시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황룡책읽기 선포식은 각 학과별 교수들로 구성된 황룡교양필독서 운영위원(16인)들이 선정한  206권의 필독서를 널리 알려 독서의 생활화와 책 읽는 대학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지성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선정된 도서는 인문학, 역사, 사회과학, 예술대중문화, 과학기술, 군산학,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했다. ▲기초교양서적/아직도 가야할 길(스캇 펙), 에밀(장 자크 루소), 블루오션 전략(김위찬), 새벽에 홀로 깨어(최치원), 생각의 속도(빌 게이츠), 과학혁명의 구조(토마스 쿤), 한국 미의 특강(오주석), 제국의 몰락(가브리엘 콜코) 등 106권  ▲심화교양 서적/ 윤리21(가라타니 고진), 김수영시전집, 화폐전쟁2(쑹훙빙), 서양미술사(곰브리치), 호두껍질 속의 우주(스티브 호킹), 생물과 무생물 사이(후쿠오카 신이치), 개벽과 상생의 문화지대 새만금 문화권(김성환 외), 천개의 공감(김형경) 등 100권으로 총 206권이다. 특히 선포식이 끝난 후 마련될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고은 시인이 ‘내 고향 군산 혹은 내 문학의 기원’을 주제로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문학세계를 조명한다. 또 작가와의 시간이 끝난 후에는 ‘만인보7’ 도서증정 및 사인회도 열린다. 한편 군산대 교육개발원(원장 류보선)은 황룡 책읽기 운동의 지속적 전개 및 효과를 위해 황룡교양필독서 대상 글쓰기 대회 정례화, 황룡교양필독서 북카페 설치, 황룡교양필독서 대상 독서토론회 정례화, 황룡교양 필독서 이력제 실시, 황룡교양필독서 과목개설 및 필수과목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드백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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