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는 군산도시가스(주)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수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도시가스의 보급 확대 및 안전한 공급 관리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동신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우리시가 더욱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를 위한 기업의 활동이 더욱 증대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도시가스는 지난해에도 군산시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매월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