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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호환경(대표이사 이지태)이 군산교육발전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 기탁했다. 금호환경은 1일 15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지금까지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지태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우수인재양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요건이며,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은 기업에서 추구하는 인력양성사업과도 일치돼 적은 금액이지만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교육발전을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장학금 기탁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등에 앞장을 서 왔으며, 특히 대야초등학교 탁구부 발전을 위해서 매년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문동신 시장은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경쟁력인 우수인재 양성에 더욱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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