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가 2일 오전 호원문화체육관에서 2011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을 거행했다. 호원대 신․편입생은 신유상욱(국방기술학부) 학생과 김영지(미용예술학부)학생을 비롯한 1788명으로 신입생 1,463명과 편입생 325명이다. 이 자리에서 총학생회(회장 가승철) 회장단이 입학생들에게 1년간의 추진해 나가야 할 공약사항을 발표하고, 또한 신입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겠다는 서약문을 낭독했다. 오후에 시작되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수펴K2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실용음악과 재학중인 장재인 학생이 참여해 신입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희성 총장은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는 호원인이 되길 바라며, 학교는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키워 나가고, 미래를 실천하는데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