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 애향장학회(이사장 최재송)가 관내 고교․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추천 및 신청을 받아 모두 9명(고교생 6명,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재송 이사장은 “장래에 지역과 사회에 책임과 봉사를 다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함으로써 군산 발전의 토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임피면 애향장학회는 1996년 발족해, 이번해 3월까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139명에게 359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총 9명에게 240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