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원장 정회상)가 8일 첫 자문위원회를 열고 센터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문위원은 지역 각계 인사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개원 3년을 맞아 센터의 무궁한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정회상 원장으로부터 각종 프로그램 등 현황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현장을 둘러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함꼐 이날 회의에서 문용주 전 도교육감이 위원장에, 심재왕 군산고 운영위원장이 부 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문 위원장은 “미력하나마 교육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을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를 위해 활용 하겠다”며, “영어체험센터의 영어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더 큰 인재 양성을 위하여 열성을 다해 손을 맞잡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