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1년 대학 창업교육 패키지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호원대는 대학 창업 인프라를 활용한 대학생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 창업교육 패키지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창업 강좌 및 창업동아리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대학 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미 호원대 창업지원단(단장 정의붕)은 2010년 중소기업청 ‘대학생 창업지원단’ 사업을 추진해 창업 강좌 및 창업 동아리 등 대학생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정덕현(25, 패션뷰티학부 3년) 학생이 특허를 출원하는 등 3명의 창업자를 배출한 바 있다. 호원대 2011년 대학 창업교육 패키지사업 목표는 창업 동아리 발굴과 지원, 창업 강좌, 창업 경진 대회 및 창업 아이템 개발 지원이다. 또한 대학 내 창업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고 호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사무실을 무료 입주시키는 등 다수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의붕 단장은 “대학 내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학생동아리들이 있어 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원을 통한 미래의 기업가를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