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식도동 군장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세일피에스(주)가 군산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0만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곽기현 대표는 “지역과 국가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교육 사업을 지지한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문동신 이사장은 “교육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 감사하다”며 “교육환경 개선과 교사의 사기진작, 학생의 면학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지원으로 군산시의 미래 동량을 양성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일피에스(주)는 2009년 경남 밀양에서 우리시로 이전된 업체로 피에스판 인쇄재료 생산과 금속 가공하는 기업으로 현재는 5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동남아 2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