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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에게 참다운 꿈과 이상을 심어주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4일 취임한 서해대학 이용승 총장의 말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총장은 “서해대학은 우수한 실무능력과 뛰어난 현장적응 능력을 갖춘 전문직업인 양성의 기본사명을 다하기 위해 지난 30여년 동안 최선의 노력과 만반의 준비를 계속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시설 확충과 실험실습기자재의 확보를 통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새 시대, 새로운 변화에 걸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해대학의 머릿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 하나 되는 대학, 변화하는 대학, 새로워지는 대학, 특성화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업에는 고급인력을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취업을 보장함으로서 지역과 동반성장 발전하는 기틀을 다져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명품인재 양성과 차별화된 특성화 교육을 통해 서해대학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품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 원칙을 지키는 투명한 경영을 통해 서해안 시대 최고의 대학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완주 출신인 이 총장은 신흥고와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세종대학원 음악대학에서 음악학 석사를 받았다.   그는 서대해학 교수협의회장, 산학협력처장을 비롯해 한국전문대학평가 기준개발위원, 군산시립예술단 운영위원과 서울대 음악대학 총동창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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