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군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변리사 이원일 초청 대학생을 위한 지식재산권의 이해‘ 특강이 13일 오후 황룡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군산대 산학협력단은 창의적 발명에 대한 권한 및 활용을 위한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꾸준히 마련해 갈 계획이다. 이날 이원일 변리사는 군산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특허의 올바른 이해 ▲특허제도와 상표제도의 이해 ▲기업에서의 지식재산 활용에 대해 강의했다. 최혜미 학생(국문과 4년)은 “최근 첨단기술의 발달로 지식 재산권이 점차 복잡해지고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일 변리사는 유미특허법인에서 전자정보통신분야 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e-특허전략’ ‘기술사를 위한 특허제도의 이해’ ‘초보자를 위한 지식재산의 이해’ 등이 있다. 또한 2002년에는 신지식인 특허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