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식품산업협의회(책임자 유현희 교수)는 16일 황룡문화관에서 가족회사인 싱그린푸드시스템 이길영 대표와 우양냉동 장치원 소장을 초청해 릴레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가족회사를 소개하고 취업역량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길영 싱그린푸드시스템 대표는 가족의 소중함과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강조하며 “직원 채용시 인성을 중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치원 우양냉동 소장은 사회생활과 즐거운 학교생활의 노하우에 대해 말한 뒤 “사회의 중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실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군산대식품산업협의회는 지난 1월 군산대 식품영양학과가 도내 식품 관련 12개 회사와 가족회사 MOU를 체결하고 구성한 협의체다. 3월에 가족회사 CEO초청 릴레이 특강 첫회를 실시한 식품산업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식품산업 관련 업체 CEO들을 초청해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