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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인재육성재단은 4일 도청 대강당 일원에서 도내 학부모 및 학생 등 4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전략 설명회와 입학사정관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대강당 3층에서 3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서울대 등 16개 초청대학별 입학사정관이 대입전형과 학습전략을 설명했다. 대강당 1층 부스에서는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11개 대학 및 도내 대학과 학부모 및 학생 3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입시 1대1 상담이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는 광역지자체로서는 처음 시도한 사업으로 현장을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도에서 수도권 대학의 입시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인재 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대학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는 도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주요 대학별 정확한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였다”면서 “하반기에도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대학입시에 대한 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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