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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새만금 산학융합지구사업 선정

군산대(총장 채정룡)가 주관하는 ‘군산·새만금 산학연관 컨소시엄’이 지식경제부의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대상에 선정돼 새만금을 선도하는 선진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6-07 15:25:46 2011.06.07 15:25: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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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총장 채정룡)가 주관하는 ‘군산·새만금 산학연관 컨소시엄’이 지식경제부의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대상에 선정돼 새만금을 선도하는 선진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산대는 지경부로부터 2016년까지 향후 5년간 건축비 160억원과 운영비 110억원 등 국비 270억원과 도비 등 600억원을 지원받아 산단캠퍼스와 기업연구소, 인력개발센터 등이 들어 설 산학융합관을 건립하게 된다.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해 산단에 대학캠퍼스를 조성해 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으로 대학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기능을 산단에 이전함으로써 현장맞춤형 교육, 재직대상자 교육, 기업중심 연구 등을 통해 취업률 제고하고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고용확대,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산단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생산,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 조성은 물론 산단활성화에 따른 새만금 산업지역으로의 기업 유인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12개 대학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호남권에서는 군산대, 수도권은 한국산업기술대, 대구경북권에서는 영진전문대학이 선정됐다. 군산대 중심의 군산·새만금 산학연관 컨소시엄은 전북도, 군산시를 포함한 한국산업단지공단, 현대중공업, 상공회의소 등 40개 참여기관으로 구성됐다. 군산·새만금은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산업단지로 5년내 1200개 업체, 7만여명의 고용이 예상되는 데다 대기업 입주로 인한 인력양성 교육이 시급하고,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이 과제로 떠오르면서 산학융합지구 조성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지난 2008년부터 군장산단에 새만금녹색융복합 캠퍼스 조성을 준비해온 군산대는 올해 말 실시설계를 거쳐 2012년말까지 산학융합 거점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단 캠퍼스는 기계·자동차와 조선·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연구소 100여곳을 입주시켜 산학융합형 R&D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도 R&D와 연계한 실습 등 현장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산단내 근로자들의 재교육을 위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자, 전문학사 출신 재직자, 학·석사 취득 후 취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전형 계약학과 및 맞춤형 교과과정 등을 설치 운영, 근로자들의 학위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대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참여기관을 주축으로 한 산학융합컨소시엄 법인과 운영본부 조직구성 등 산학융합추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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