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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희망나눔 청년사업단(단장 강영숙 교수)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1년도 사회 서비스 감동 사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회서비스 감동 사진 공모전은 사회서비스와 관련된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사회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청년사업단은 6월 청소년통합발달지원프로그램 중 하나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고창의 청보리밭 체험을 진행하면서 “미래를 향해서 힘차게 점프한다는”의미를 담아 촬영한 사진 “점프 점프”를 출품해 장려상을 받았다. 2009년에 보건복지부의 ‘지역사업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사업단은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지원 아래 매년 21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통합발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또한 2009년 보건복지 가족부 평가에서 최종 A평가를 받고 2009년과 2010년에는 지역 사회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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