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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흰찰쌀보 예술작품으로 즐긴다

늦은 봄 군산의 보리밭 들녘을 뜨겁게 달구었던 꽁당보리축제의 추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행사가 마련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7-11 09:42:09 2011.07.11 09:42: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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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봄 군산의 보리밭 들녘을 뜨겁게 달구었던 꽁당보리축제의 추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행사가 마련된다. 지난 6월 열렸던 꽁당보리축제에서 군산흰찰쌀보리명품화 향토사업추진단이 주관한 어린이 글짓기대회, 사생대회, 보리밭사진촬영대회 입상작이 13~14일 이틀간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림과 사진, 글짓기 등 3종 총 68점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꽁당보리축제 기간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어 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군산흰찰쌀보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적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와 전국 보리유통시장 개척 등 소비 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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